UCL 결승 예상 선발 라인업→이강인 없다…"가장 고민은 오른쪽 윙어, 바르콜라 or 두에 기용할 듯"

영국 '토크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이번 주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다. 양 팀 모두 선발 라인업에 고민을 안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오는 6월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인터 밀란과 격돌한다.
경기를 앞두고 '토크 스포츠'가 PSG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체는 "골키퍼엔 큰 논란이 없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확실한 넘버원이다. 아슈라프 하키미는 오른쪽 풀백으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누누 멘테스는 이번 시즌 왼쪽 풀백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마르퀴뇨스는 주장으로 수비 중심을 맡는다. 그와 함께 할 선수로 윌리엄 파초가 유력하다"라고 예상했다.

'토크 스포츠'는 중원엔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가 출격할 거라고 바라봤다. 매체는 "비티냐는 가장 뒤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빌드업 중심 역할을 한다. 루이스는 박스 안까지 침투해 득점까지 노린다. 네베스는 모든 구역을 누비며 공을 거의 잃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가장 큰 고민인 자리는 윙이다"라며 "우스만 뎀벨레는 최전방을 이끌 예정이다.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도 공을 잡았을 때 최고의 기량을 자랑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하지만 오른쪽 윙어 자리에 고민이 있다. 엔리케 감독이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택할 수도 있고, 더 창의적인 데지레 두에를 기용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의 이름은 없었다.
이번 시즌 이강인의 입지가 좋지 않다. 시즌 초반엔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윙어, 가짜 공격수 등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활약했지만, 시즌 중반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최근엔 비교적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만 나섰다.
최근엔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나폴리가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이탈리아 '일마티노'는 "나폴리가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나폴리는 그의 행보를 주시하며 결정적인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PSG와 2028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지만 새로운 환경을 택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탈리아 챔피언 나폴리의 관심은 이강인을 크게 자극하고 있다. 상황은 매우 열려 있다. PSG도 합리적인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막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PSG는 나폴리와 관계가 좋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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