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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인기 폭발 나폴리 이어 맨유·AT 마드리드까지 관심 재점화…UCL 우승하고 새 빅클럽 가나?

이강인, 인기 폭발 나폴리 이어 맨유·AT 마드리드까지 관심 재점화…UCL 우승하고 새 빅클럽 가나?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 시각) “이강인을 영입하려는 구단 중 하나가 맨유다. 후벵 아모링(40·포르투갈) 감독은 이강인을 맨유 선수단에 추가하려고 한다”라며 “아모링 감독은 득점뿐 아니라 창의성도 보유한 선수를 찾고 있다. 그는 이강인을 영입 표적 중 한 명으로 뽑았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이번 시즌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후 가장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EPL 출범 후 가장 낮은 15위에 그친 데다, 잉글리시풋볼리그(EFL)컵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모두 탈락했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는 결승까지 올랐으나, 토트넘에 패하며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이강인, 인기 폭발 나폴리 이어 맨유·AT 마드리드까지 관심 재점화…UCL 우승하고 새 빅클럽 가나?

시즌 중도에 부임한 아모링 감독은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며 팀과 함께 추락했다. 올여름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는 아모링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크리스티안 에릭센(33)이 떠나고, 브루누 페르난데스(30)가 알힐랄과 연결되자, 새로운 플레이 메이커를 탐색하고 있다. 그리고 이강인이 레이더망에 걸렸다.

이강인, 인기 폭발 나폴리 이어 맨유·AT 마드리드까지 관심 재점화…UCL 우승하고 새 빅클럽 가나?

맨유는 과거에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적설이 나온 뒤, 이강인의 에이전트가 맨유 구단을 방문하기도 했다. 아모링 감독은 후반기 들어 이강인이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자, 이번 여름이 영입 적기라고 판단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적절한 제안이라면 이강인을 매각할 생각이다. 이들은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621억 원)를 얻고 싶어 한다.

다만 맨유가 이강인을 품으려면 경쟁자들을 제쳐야 한다. ‘커트 오프사이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나폴리, 아스널, 뉴캐슬,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톤 빌라, 노팅엄 포레스트 모두 이강인을 만났거나, 관심을 표명한 구단이다”라고 이강인을 노리는 구단을 나열했다. EPL, 라리가, 세리에 A 등 유럽 각지에서 이강인을 관찰하고 있다.

이강인, 인기 폭발 나폴리 이어 맨유·AT 마드리드까지 관심 재점화…UCL 우승하고 새 빅클럽 가나?

특히 라리가 강호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다시 주시하고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는 “디에고 시메오네(55·아르헨티나)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향한 구애를 재차 불태웠다”라며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이 왼발로 창의성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해결책이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앞으로 몇 주 안에 공식적으로 접촉할지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부족한 창의성을 채워줄 선수로 이강인을 낙점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앙투안 그리즈만(34)의 기량이 내려오고, 로드리고 데 파울(31), 로드리고 리켈메(25) 등 일부 선수의 매각설이 들려오면서 이강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적설의 당사자인 이강인은 오는 1일 인테르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앞뒀다. 이강인이 UCL 우승을 차지한다면 박지성(44·은퇴) 이후 별들의 무대를 제패하는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될 수 있다.

이강인, 인기 폭발 나폴리 이어 맨유·AT 마드리드까지 관심 재점화…UCL 우승하고 새 빅클럽 가나?
2025.5.28 17:53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 시각) “이강인을 영입하려는 구단 중 하나가 맨유다. 후벵 아모링(40·포르투갈) 감독은 이강인을 맨유 선수단에 추가하려고 한다”라며 “아모링 감독은 득점뿐 아니라 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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