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 메이저리그사커 - 인터 마이애미 VS 올랜도 시티 해외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인터 마이애미 

인터 마이애미는 최근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5월 15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수비진의 불안정성이 두드러졌으며, 6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감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리그에서 동부 5위(22점)를 유지 중이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선 이번 경기 승리가 필수적입니다. 메시는 최근 3경기에서 1골 2도움를 기록하며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이지만, 수비형 미드필더 루이스의 부상과 골키퍼 칼렌더의 결장으로 중원 장악력과 수비 조직력이 약화되었습니다. 또한, 수아레스의 부상으로 공격 옵션이 축소된 상황에서, 알렌더의 활약(최근 2골)이 중요한 변수로 부상했습니다. 홈 경기 승률 60%의 강점을 활용한 측면 공격과 세트피스 활용이 승부처입니다.

원정팀: 올랜도 시티

올랜도 시티는 최근 10경기 무패(5승 5무)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5월 15일 샬럿을 3-1로 제압하며 공격 수비 균형을 완벽히 유지했고, 원정 경기에서도 3경기 연속 무실점을 달성하는 등 수비 조직력이 뛰어납니다. 현재 동부 6위(21점)로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승점 3점을 노릴 예정입니다. 신인 미드필더 야마시타 유타는 최근 3경기에서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리엘과 안굴로로 구성된 공격 라인은 빠른 역습과 정확한 크로스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강점을 보유했습니다. 수비진은 평균 실점 0.8골으로 MLS 최상위권이며, 특히 세트피스 방어에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인터 마이애미가 3승5무2패를 기록해 근소 우위를 점합니다. 

경기예측: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의 활약과 홈 이점이 있으나 수비 불안과 부상자 문제가 걸림돌입니다. 올랜도 시티는 무패 행진과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원정에서도 승점 확보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양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무승부 또는 올랜도 시티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스코어맨의 픽: 무승부/올랜도 시티 승, 오버(3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