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K리그 1 - 대전 VS 안양FC 국내축구 분석 프리뷰

홈팀: 대전

대전은 현재 64%의 승률로 K리그 1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홈 경기에서의 승률은 40% 승률에 그치며 골득실차는 -2점을 기록하는 등 홈 경기 적응 문제를 노출했습니다. 최근 5 홈 경기에서 2승에 그쳤으며, 평균 실점 1개로 홈 경기에서의 수비 불안이 두드러집니다. 수비 역습과 세트피스 활용이 주특기이지만, 홈 경기에서의 고압 전술은 측면 수비 약점을 노출시킵니다.

승격팀 안양 FC는 현재 5승6패로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원정 경기에서는 홈 경기보다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5원정 경기에서 2승 3무로 기복이 심합니다. 주전 공격수 모따가 올시즌 리그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해 맹활약을 하고 있으며, 수비 안정감 부족에 평균 1.1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측면 돌파와 크로스에 의존하나 중앙 창의성 부족으로 점유율 48%에 그칩니다. 김준수의 복귀로 중원 장악력이 개선되었습니다.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대전이 6승2무2패를 기록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합니다.

대전은 주민규의 공격력과 홈 어드밴티지가 안양 FC의 중원을 압박할 전망입니다. 안양의 원정 수비는 견고하나 창조력 부족이 승점 획득을 제한합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대전 시티즌 2-1 안양 FC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