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유로파리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옹 축구분석 프리뷰

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올시즌 EPL 32라운드에서 10승 8무 14패(승점 38점)로 14위를 기록하며 역사 최저 성적을 찍었습니다. 특히 최근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골키퍼 바인딜의 실수와 수비진의 불안정성이 두드러졌습니다. 리그와 대조적으로 유로파리그에서 10경기 무패(6승 4무)를 이어가며 강인함을 보였습니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리옹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가나초와 조슈아 지르크지의 역습이 핵심이었습니다. 다만 조슈아 지르크지의 부상이 2차전 공격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나초는 올시즌 유로파리그에서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측면 돌파의 핵심이며,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10도움으로 중원을 조율합니다.

원정팀: 리옹 

리옹은 올시즌 프랑스 리그 1 29라운드에서 15승 6무 8패(승점 51점)로 4위를 유지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립니다.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로 공격력(평균 2.3골)을 과시했으나, 1차전에서 수비 속도 부족으로 맨유의 역습에 취약함을 드러냈습니다. 4월 13일 옥세르 전에서 라카제트 등을 교체 투입하며 2차전을 위한 체력 배분을 시도했으나, 핵심 선수들의 피로도가 변수입니다. 

상대전적:

양팀 지난 6번 맞대결에서 맨유가 3승3무0패를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경기예측:

맨유는 가나초의 측면 돌파와 마이누의 복귀로 중원 장악력이 강화될 것이며, 리옹의 원정 약점(승률 40%)과 수비 속도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