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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80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8강 홈 1차전 아쉽게 무승부

‘손흥민 80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8강 홈 1차전 아쉽게 무승부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후반 2차례 골대 불운에 막혀 1-1로 비겼다.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18일 프랑크푸르트로 장소를 옮겨 2차전을 갖는다.

‘손흥민 80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8강 홈 1차전 아쉽게 무승부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4분 마티스 텔과 교체되기 전까지 79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후반 위협적이고 절묘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프랑크푸르트가 먼저 웃었다. 전반 6분 엘리스 스키리가 토트넘 제임스 매디슨의 공을 탈취해 위고 에키티케에게 빠르게 패스했고 에키티케가 질주하며 오른발 낮은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 80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8강 홈 1차전 아쉽게 무승부

토트넘도 빠르게 반격했다. 전반 26분 매디슨이 상대 문전 왼쪽에서 낮게 연결한 볼을 측면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뒷발로 방향만 바꿔놓는 절묘한 골을 만들었다.

후반전도 토트넘이 주도는 했다.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승리를 노렸다. 그러나 운이 없었다. 후반 9분 루카스 베리발의 중거리슛이 크로스바를 강타했고 1분 뒤 손흥민이 오랜만에 시도한 감아차기는 골커퍼에 막혔다. 또 호드리고 벤탄쿠르의 헤더마저 골대를 맞혔다. 토트넘은 후반 막바지 손흥민 대신 마티스 텔을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으나 승리는 가져오지 못했다.

‘손흥민 80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8강 홈 1차전 아쉽게 무승부
2025.4.11 09:47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후반 2차례 골대 불운에 막혀 1-1로 비겼다.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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