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나폴리와 1-1 무승부...은도예 64분 '동점골'

나폴리가 세리에 A 선두 인터밀란과의 격차를 좁힐 기회를 놓쳤습니다.

볼로냐와의 월요일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유지한 나폴리는 현재 인터밀란에 3점 뒤처진 상태입니다.

전반 18분: 프랭크 아귀사가 나폴리 선제골
미드필더가 후방에서 돌파해 후안 미란다의 태클을 피한 뒤 골키퍼 루카시 스코룹스키를 제치고 정확한 마무리했습니다.

후반 64분: 댄 은도예의 역전 결승골
왼쪽 측면에서 전개된 공격 끝에 옌스 오드가르의 크로스를 받은 은도예가 힐 킥으로 땅볼 슈팅, 골대 아래를 강타하며 동점골 기록했습니다. 

전반전: 나폴리의 마테오 폴리타노가 교체 골키퍼 페데리코 라바글리아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후반전: 볼로냐의 시모네 스쿠페트 골키퍼가 연이어 선방 성공, 리카르도 오르솔리니의 근접 슈팅이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습니다.

종료 직전: 나폴리의 로멜루 루카쿠와 앙기사가 아미르 라흐마니의 크로스 연결 실패로 승리 기회 놓쳤습니다.

나폴리의 원정 경기 부진이 스쿠데토 경쟁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반면, 볼로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중요한 1점을 확보했습니다. 은도예의 활약은 팀의 유럽 최정상 대회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