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 수원삼성에 4-2 승리...3경기 무패 선두 질주

서울이랜드는 9일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홈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개막 3경기 무패(2승1무)를 달린 서울이랜드는 리그 1위가 됐다.
반면 2연패 늪에 빠진 수원은 승점 3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는 '우승 후보 맞대결'로 이목을 끌었다.
서울이랜드, 수원은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개막 전 '3강'으로 평가받았다.
서울이랜드는 우승 후보 맞대결에서 웃으면서 선두가 됐다.
수원은 지난 라운드 인천전에 이어 서울이랜드까지 잡지 못하면서 부진에 빠졌다.
서울이랜드는 전반 11분에 나온 박창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수원은 전반 19분 강현묵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다.
그러나 서울이랜드는 전반 36분 이탈로, 전반 47분 페드리뉴의 연속골에 힘입어 차이를 다시 벌렸다.
후반 30분에는 존 아이데일의 추가골로 4-1까지 도망쳤다.
수원의 일류첸코가 후반 50분 이민혁의 도움을 받아 한 골 만회했으나, 벌어진 차이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Fr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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