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뮌헨 이적 문 열렸다 '손케 듀오’ 뮌헨서 재회하나?

토트넘과의 계약 만료를 앞둔 손흥민(32)의 다음 행선지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한편 독일과 뮌헨의 전설 로타르 매슈스(63)는 윙어의 필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지금 잔류와 이적 갈림길에 서 있다. 그는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 동료 김민재(28)와 토트넘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해리 케인(31)의 소속팀 뮌헨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독일 바이에른 구단은 19일 "마테우스가 2025년 뮌헨에서 윙어를 영입할 예정이다. 뮌헨의 주요 도전 중 하나는 세르지 거나브리, 킹슬리 코만, 르로이 사네다 등 3명의 윙어를 포함해 고가의 선수를 파는 것이다. 선수 중 한 명을 매각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전 뮌헨 선수 마테우스는 구단이 이적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 그는 심지어 내년에 세 명의 선수가 클럽에 남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재 뮌헨 윙어 중 제마르 무시아라와 마이클 올리스만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아직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손흥민이 합류하면 케인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격에도 도움이 된다.
바바리안풋볼는 마테우스의 인터뷰도 발표했다. 그는 측면의 위치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세 후보 모두 불안하다. 그나브리, 코만, 사네다. 우리가 지금 말하지 않더라도 이 세 사람은 뮌헨에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적어도 한 명은 떠날 거야, 아마 두 명은. 그는 "뮌헨은 새로운 이름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테우스에 따르면 다른 윙어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하면서 "플로리안 베르츠(21)는 재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레버쿠젠과 연락이 끊긴 것 같다"며 "뮌헨은 더 이상 다른 옵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인은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도 제기했다.
독일 아벤트차이퉁는 17일 "케인은 뮌헨에서 전 동료들과 재결합하기를 원한다. 제 이름은 손흥민입니다. 매번 성탄절이 되면 나는 항상 경건한 소원을 빌어요. 아이만 그런 시간이 있는 게 아니다. 신문은 "케인이 뮌헨 감독에게 작은 바람을 전했다. ”
최근 뮌헨 팬미팅에 참석한 케인은 mc의 질문에 "만약 당신이 뮌헨에 한 사람을 데려올 수 있다면 누구를 데려올 것인가. "손흥민을 거침없이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 팬들이 내 대답을 좋아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케인은 "손흥민에게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아벤트차이퉁은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케인의 좋은 파트너였다. 손흥민은 서른을 넘겼지만, 공격에서 유연한데다 인상적인 프로 모델이다. 여러 측면에서 뮌헨에 흥미로운 카드”라면서, “뮌헨에는 손흥민의 대표팀 동료인 김민재도 있다. 토트넘에서 뛰기 전 독일 분데스리가를 경험했다. 그는 곧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자유계약 신분으로 이적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뮌헨이 손흥민을 영입하는데 문제 없지만,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를 영입 리스트에 포함시켜야 한다. 공격진의 변화를 있을 것이다. 사네가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18일 독일 빌트 역시 “케인이 대한민국의 스타 손흥민을 원한다.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이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그는 뮌헨에서 뛸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주목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검증됐다.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으면, 함부르크 SV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활약했다. 내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점 역시 영입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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