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공유
피드백
Scoreman> 뉴스> 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벌써?' 아모림에게 반항한 선수 나왔다…'로테이션 불만' 선수단은 아모림 지지

'벌써?' 아모림에게 반항한 선수 나왔다…'로테이션 불만' 선수단은 아모림 지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중 한 명이 후벵 아모림 감독에게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대부분이 아모림 감독의 로테이션을 지지하고 있지만, 아닌 그룹도 있다"며 해당 소식을 전했다.

아모림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치른 지난 4경기에서 교체를 23회 했는데, 이 결정에 대해 최소 한 명의 선수가 개인적으로 불만을 제기했다는 내용이다.

반대로 해당 선수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아모림 감독의 로테이션을 반기는 분위기다. 아모림 감독은 5경기 동안 21명 선수를 선발로 내보냈고 교체를 활용해 선수단 25명 중 25명 전부를 기용했다.

아모림 감독은 로테이션을 쓴 이유에 대해 "항상 바꾸는 것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우린 모든 포지션에 (로테이션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예를 들어 해리 매과이어는 출전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 타이렐 말라시아도 메이슨 마운트도 그렇다. 레니 요로는 정말 출전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며 "우리 팀은 이기는 경기를 관리해야 한다. 부상 위험이 있는 선수들은 경기에 써선 안 된다. 따라서 모든 선수들이 경기에 뛸 수 있도록 팀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아모림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은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두 번 이기고 두 번 졌다.

아모림 감독의 다섯 번째 경기였던 이날 경기에선 빅토리아 플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45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라스무스 호일룬이 두 골을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다.

'벌써?' 아모림에게 반항한 선수 나왔다…'로테이션 불만' 선수단은 아모림 지지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날 승리로 승점을 12점으로 쌓아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7위로 올라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16일 맨체스터시티와 경기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 2연패, 맨체스터시티은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1승밖에 없을 정도로 부진에 빠져 있다.

아모림 감독에겐 맨체스터시티에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달 6일 스포르팅 리스본 지휘봉을 잡고 맨체스터시티를 상대한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벌써?' 아모림에게 반항한 선수 나왔다…'로테이션 불만' 선수단은 아모림 지지
2024.12.13 17: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중 한 명이 후벵 아모림 감독에게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다.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대부분이 아모림 감독의 ...
Copyright © 2025 Powered By Scoreman All Rights Reserved.